기존에 해외직구로 구매하면 가격이 좀 비싸서 저렴한 제품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 펠리웨이 한국론칭 소식을 들었고요, 누구보다도 기뻤습니다.

그 이유는 올해 초 갑자기 반려묘에게 미친듯이 불안해하며 끊임없이 놀라는 증상이 생겼거든요.

병원에서도 결국 이유를 찾지 못했고 안정제를 급여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차에 페로몬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이미 많은 집사님들이 다묘가정의 합사로 인한 스트레스로 펠리웨이를 많이 사용하시더라고요.

저희 반려묘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고 앞으로 꾸준히 사용해야 하기때문에 가격적인 면에서도 정식론칭이 반가울수밖에 없었습니다.

일단 전용디퓨저와 리필을 사용할 수 있어서 혹시모를 혼선으로 인한 문제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좋고요.

훈증기 어댑터 디자인도 깔끔하고 화이트에.. 참으로 맘에 듭니다. ㅋㅋ 

처음 구매할때 콘센트 위치에대해서 약간 이해가 안됐었는데 제품 받자마자 단박에 이해했고요.

저는 멀티탭을 이용한덕에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사진 첨부했으니 혼란스러우신 분들은 봐주세요!)

지금 2주 정도 사용했는데 드라마틱한 효과는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불안증세에서 안정기에 접어들고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것 같아 좋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모든 하려고 노력중인데 이런 제품을 해외직구가 아닌 국내에서 빠른 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어서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고양이 스트레스와 불안증세로 고민 많으신 집사님들은 꼭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리는 제품이에요.

마지막으로, 물량 공급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